배우 이명훈이 ‘두근두근 스파이크2’에 합류했다.
김종학 프로덕션이 제작하는 한중 합작 웹 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에 이명훈이 합류했다.
이명훈은 ‘두근두근 스파이크2’에서 전직 프로 배구 천재 세터 동해성(이원근 분)이 입학한 대한대 배구부 4학년 명훈 역으로 등장해 열정과 패기를 담아 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명훈은 각종 화보를 통해 187cm라는 길고 쭉 뻗은 팔다리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는 만큼 배구선수만의 아우라를 리얼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 모아진다.
이명훈 소속사 관계자는 “이명훈은 오래 전부터 취미생활로 배구를 배워 체력관리를 해왔으며, 매 시즌 경기장을 직접 찾아가 관람할 정도로 열혈 배구 마니아다.” 이어 “출연 확정 후에는 실전에 필요한 정교한 자세와 사전 지식 보강을 위해 꾸준히 연습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명훈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에 합류하게 된 한중 합작 웹 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 출연으로 중국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지 기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