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비밀요원 수현의 매력으로 한 시간이 가득 찼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몬스터`의 수현은 양동이의 비밀 자금을 추적하기 위해 비밀 클럽에 잠입하던 중 위기에 빠진 강지환을 발견하게 되고 함께 도망친다.
양동이는 끝까지 수현과 강지환을 추격하게 되고 수현과 강지환은 근처의 건물로 피신한다. 하지만 양동이의 부하들이 들이닥치며 발각될 위기에 처하나, 몬스터급 청력을 가진 강지환이 바깥의 소리를 듣고 수현의 어깨를 끌어 안으며 숨게 되며 위기를 넘기게 된다.
한차례 위기를 넘긴 수현과 강지환. 이때 수현은 강지환의 옆구리의 칼자국을 확인한다. 서로의 정체를 물으며 경계하지만, 수현은 근처에 있던 수술도구를 활용해 강지환을 치료한다.
수현은 엄살부리지 말라고 틱틱대지만 강지환은 아프다고 하면 걱정할까봐 그랬다며 `티격태격 로맨스`가 시작됐다.
수현과 강지환의 설레이는 티격태격 로맨스. 그 안에는 심쿵 대사와 행동 뿐만 아니라 수현의 `만능 비밀요원` 다운 매력이 있었다. 앞서 화제가 된 미모와 우아한 분위기는 물론 ‘글로벌 패셔니스타’ 다운 극 중 패션까지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완벽한 액션과 엘리트 미전사 다운 모습은 색다른 매력을 이끌어냈다. 또한 수현과 강지환이 함께 목적을 위해 환상의 복식을 이루며 그 안에서 피워낸 로맨스는 안방 극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완벽히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수현이 출연하는 MBC `몬스터`는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