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굿네이버스에 `거버 뉴트리션 시스템` 제품 9천개…뉴트리션 사업의 사회공헌활동 일환
네슬레코리아의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거버`(Gerber)가 아동 복지에 앞장서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굿네이버스를 통해 이유식 제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영유아를 위한 뉴트리션 사업의 사회공헌활동(CSR) 일환으로, 아기의 성장발달 단계에 따른 영양 솔루션인 `거버 뉴트리션 시스템`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작년 국내 시장 론칭 후 다양한 뉴트리션 제품을 선보이며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써 왔다.
이번 기부를 통해 `뉴트리션 시스템`의 2단계 이유식 `치킨 라이스`와 4단계 이유식 `파스타 픽업스 치킨 당근 라비올리` 제품 약 9천 개를 영유아 복지기관에 전달한다.
거버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행복하고 건강한 아이를 키우는 거버의 `뉴트리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동시에 영유아 영양 결핍과 관련된 국내 아동 이슈에 관심을 기울여 사회적 책임이 있는 기업과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뉴트리션 시스템`은 영유아 성장발달과 영양 섭취에 대한 약 100여 년의 오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개발한 성장 단계별 영양 가이드 시스템"이라며 "빠르게 성장하는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한 `치킨 라이스`는 6개월 이상, `파스타 픽업스 치킨 당근 라비올리`는 12개월 이상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이유식이다. 두 제품은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뉴트리션 니즈에 따라 설계됐으며, 부드러운 형태에 단백질과 철분, 아연 등 또래의 아기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영양 불균형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층 및 보육 시설에 있는 영유아 아기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네슬레는 1867년 앙리네슬레가 스위스에서 창립한 세계 최초 조제분유와 영유아식을 제조 판매해온 식품회사로, 올해로 창립 150주년을 맞았다. 세계 이유식 브랜드 중 유일하게 전용 농장을 운영하며 엄격한 위생 규격에 따라 안전하게 재배된 천연 자연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다.
국내시장에는 작년 공식 론칭했으며, 균형 있는 영양 섭취에 대해 고민이 많은 초보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영유아 뉴트리션 브랜드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건강한 우리아기 1000일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거버 이유식은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자연 재료 본연의 건강한 맛을 살리고 부드럽게 소화 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졌다"면서 "이유식을 처음 접하는 아기부터 다양한 맛을 배우고 식습관을 익히는 유아까지 폭넓게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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