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대상은 매킨토시와 마란츠, 크렐, 토렌스 등 고급 브랜드의 오디오세트와 앰프, 턴테이블, 스피커 등이다.
가격대는 그룹별로 100만원에서 최고 3100만 원으로 구성됐다.
제프 롤랜드와 크렐 등 엠프 21점으로 묶음 구성된 한 경매 물품의 경우 최저 입찰가가 3100만 원이다.
이번 매각물품은 예보가 부실저축은행 전 대표의 손해배상 책임을 추궁하기 위해 압류한 것이다.
예보는 경매를 통해 회수한 금액은 파산재단의 배당재원으로 활용되는데 저축은행 지원자금 회수와 피해 예금자 보호를 위해서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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