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대교 고공농성이 또 벌어졌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40대 남성 김모씨가 이날 오전 6시40분쯤 서울 마포구 양화대교 아치 위에 올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화대교 양쪽 2개 차선을 막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다. 양화대교 고공농성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또 다른 60대 남성 김모씨는 3월과 4월 두 차례 양화대교 위에 올라 복직 요구 고공농성을 벌였다.
2016-05-04 08:19
양화대교 고공농성 벌써 몇번째? 2개차로 차단 `출근길 불편쇄도`
양화대교 고공농성이 또 벌어졌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40대 남성 김모씨가 이날 오전 6시40분쯤 서울 마포구 양화대교 아치 위에 올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화대교 양쪽 2개 차선을 막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다. 양화대교 고공농성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또 다른 60대 남성 김모씨는 3월과 4월 두 차례 양화대교 위에 올라 복직 요구 고공농성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