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백사장에서 스포테이너 출신 MC 강호동과 안정환의 ‘씨름 빅매치’가 성사됐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셰프원정대-쿡가대표’ 11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다섯 번째 격전지 두바이에서 대결을 펼친다.
‘중동의 진주’라 불리는 두바이는 다양한 인종의 외국인들이 가득한 세계 최고의 관광 도시답게, 미국·유럽·아시아 등 다양한 세계 음식과 향신료를 고루 접할 수 있는 ‘미식의 천국’이자, ‘세계 최고의 셰프들이 모인 집결지’로도 손꼽힌다.
두바이의 백사장을 찾은 MC 강호동은 “(모래밭 위에 오니) 고향에 온 듯 한 기분, 씨름하고 싶다”며 특히 “안정환 (모래밭에) 파 묻어버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호동의 도발로 스포테이너 출신 MC 강호동과 안정환의 ‘씨름 빅매치’가 펼쳐졌다.
한편 두바이 전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최현석, 매력 넘치는 프렌치 셰프 오세득, 한식부터 디저트까지 섭렵한 셰프 이원일, 그리고 뉴페이스 유현수 셰프가 합류했다.
세계 각국의 셰프가 모인 대결지인 만큼, ‘쿡가대표’ 팀이 비장의 카드로 선발한 유현수는 정통 한식부터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퓨전 한식 스킬까지 두루 겸비한 셰프로 두바이 편의 히든카드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일 밤 10시 50분 JTBC 방송.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