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행복감, 황치열의 삶 철학은?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성인 행복감 기준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대세남` 황치열의 성공 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황치열은 지난해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비정상회담`은 `흙수저는 금수저를 넘어설 수 없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주제로 G12개국 대표단의 토론이 펼쳐졌다.
`한국 대표`로 출연한 황치열은 "무턱대고 서울로 상경한지 10년이 지났다"며 "처음 서울 올라올 때 20만원 들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습하면서 좋은 집안 친구들은 연습 끝나고 돌아갈 수 있는 배경이 있다는 확신 때문인지 자신감이 있더라. 그런데 나 같은 경우 거기서 좌절이 오면 굉장히 힘들다. 기댈 언덕이 없었다"고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러나 황치열은 "그때 그런 생각을 했다. 시련이 없었으면 사는게 무슨 재미가 있겠나. 금수저도 그들만의 재미가 있겠지만 우린 그들이 얻을 수 없는 ‘행복감(도전의식)’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치열은 9년간의 혹독한 무명시절을 이겨내고 신 한류스타로 거듭났다, 특히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