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7`에 출연한 아이오아이(I.O.I)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방송된 tvN `SNL7`에서 최유정은 `3분 여동생` 코너에서 동물 옷을 입고 귀여운 여동생으로 변신했다. 하지만 귀여움을 지나쳐 비글미를 드러내며 권혁수를 귀찮게 해 결국 화를 내게 만들었다.
최유정에 이어 아이오아이 다른 멤버들 또한 여동생으로 변신했다. 임나영은 돌부처, 전소미는 반항끼 가득한 여동생, 김세정은 털털을 지나쳐 아재 같은 여동생 등을 연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아이오아이는 `SNL7` 특유의 콩트에 완벽히 적응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아이오아이는 Mnet `프로듀스101`이 종영되고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 내고 있다. `SNL7`뿐만 아니라 같은 날 `아는형님`과 `배틀트립`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최유정과 전소미는 많은 스케줄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Mnet `스탠바이IOI`에서 전소미는 "솔직히 스케줄이 너무 많다"라고 밝히기도 했고 최유정은 "진짜 자고 싶어 어떻게"라며 피곤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어 최유정은 "지방간이 있다고 진단받았다. 피 검사를 했는데 수치는 정상이었다"라고 말하자 VJ는 "피곤해서 간에 지방이 끼는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최유정은 "그런가? 모르겠다. 그런 건가 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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