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눈병 예방법 '비비지 말고 손 뽀득뽀득'

입력 2016-05-0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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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눈병 예방법이 관심을 모은다.

유행성 눈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눈 분비물이나 침구, 수건 등 오염된 물건과 직접 접촉시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통증, 이물감, 충혈, 눈부심, 결막 아래 출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유행성 각결막염은 발병 후 2주까지, 급성출혈성 결막염은 최소 4일까지 전염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물놀이 후에 손을 자주 씻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아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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