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보은군청 |
보은군청 사격팀이 `제11회 대통령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 준우승을 차지하며 단체전에서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10m 남자공기소총 단체 부문에서 1위 경기도청(1873.8점)에 이어 보은군청 사격팀이 1860.7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양승전 감독(42)을 필두로 이병철(29), 김덕기(32), 김기원(28), 강태원(26)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된 보은군청 사격팀은 지난 2월에도 `전라남도지사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통령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꾸준히 상위권으로 입상한 보은군청 사격팀은 조직력과 기본기가 잘 갖춰진 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