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오나미가 180도 돌변한 태도로 허경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최근 오나미는 허경환의 통영 본가를 방문한 후 식구들의 뜨거운 환영에 은근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마치 진짜 며느리처럼 대해주는 허경환 부모님으로 인해 기세등등해진 것.
이에 오나미는 둘만 있던 신혼집에서 마실 것 좀 달라는 허경환에게 “어머님께서 잘해주기만 하면 버릇된다고 해주지 말랬다”며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이어 당황한 허경환에게 “나 사랑하냐”고 한층 더 적극적인 태도로 다가가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평소 캔디처럼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던 오나미의 변한 모습에 “얘가 통영에 다녀오더니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며 어이없는 웃음을 지어보였다.
한편 허경환과 오나미의 기싸움은 10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