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올해 1분기 동안 598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한 수치로, 분기 영업이익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에서도 컴투스는 1년 전보다 각각 44%, 70% 증가한 1,351억 원과 46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북미와 유럽, 아시아 시장 등 해외에서의 매출이 전 분기보다 17%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44%에 이릅니다.
컴투스는 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가 올해 1분기에만 1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미국과 독일, 프랑스 등 해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은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4년 출시된 `서머너즈 워`는 지난 2년 동안 6천억 원 넘는 매출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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