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서비스 확장을 위해 내년 초 운영 시작을 목표로 서울과 부산 지역에 데이터센터를 짓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사용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에서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등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설명했습니다.
고순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는 "국내 투자 확대로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국내 기업의 혁신과 비즈니스 성장을 더욱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추가적인 데이터센터 건립을 고려해 오늘 오후 부산시와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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