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의 BMW 뉴7 시리즈 광고가 화제다.
BMW 7시리즈 광고 모델로 발탁된 최민식은 15초의 짧은 영상에도 불구하고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완벽한 연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작품을 만날 때마다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머무르지 않고 매 순간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라는 카피와 함께 배우로서의 소신을 진솔하게 밝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깊은 울림을 전하는 한편, 모노톤의 화면 속 뒤를 돌아보는 장면에서는 깊은 눈빛과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
특히 중저음의 보이스와 진실함이 담긴 눈빛까지 최민식의 품격 있는 연기를 통해, 광고의 몰입도는 물론 브랜드의 품격까지 높였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BMW 브랜드 관계자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적 생각과 철학을 보여주고자 하는 BMW 뉴 7시리즈와 매 순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한계를 넘어서고자 하는 배우 최민식이 매우 닮아있다"며 "촬영 현장에서도 압도적인 카리스마에 새로운 광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연기력을 인정 받은 만큼 BMW와 잘 어울리는 만남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민식은 영화 `특별시민` 촬영에 매진 중이다.(사진=BMW 광고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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