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1층~지상4층 7개동 규모제주, 주거단지 '화이트디어 해안' 분양 예정

입력 2016-05-11 14:51  



올해 서울 및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단지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 전용면적 273㎡로, 올해 공시가격은 63억6,000만원이다.

최근에는 각 지역에서 최고가 공동주택의 자리를 위협할 만한 고급주택들이 공급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더힐`이 지난해 7위에서 4위로 뛰어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남더힐`은 지난해 분양전환을 시작하면서 역대 최대인 3.3㎡당 최고 7,944만원의 분양가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올해 공시가격은 2억 4,000만원이나 상승한 2억 1,600만원 이다. 3층짜리 건물이라 다른 펜트하우스에 비해 층수가 낮지만 지대가 높아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주변에 외국인 학교가 많아 외국인들의 수요도 많은 편이고 인근에 각국 영사관이 모여 있어 보안이 철저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해운대구 중동에 분양된 고급 주상복합 `엘시티 더샵`이 떠오르고 있다. `엘시티 더샵`의 전용면적 244㎡ 펜트하우스의 분양가는 무려 67억9,600만원으로, 3.3㎡ 당 분양가가 7,000만원에 육박했지만 청약경쟁률은 68.5 대 1에 달했다. 이는 가격보다 희소가치에 민감한 상류층 고객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볼 수 있으며, 남해 바다는 물론 해운대 마린시티 야경 등 다양한 조망권을 갖춘 것도 강점으로 꼽혔다.

최근 가장 핫한 부동산 시장으로 꼽히는 제주에서도 10억원 대의 고급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제주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25.67%나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은 시장임을 입증했다.

관광지로 유명한 제주는 그 동안 타운하우스를 비롯한 고급주택이 많이 공급돼왔지만, 3~4억 원대의 별장형이 대부분이라 노형동, 아라동 등에 위치한 8~10억 원대의 아파트에는 미치지 못했다.

현재 제주 최고가 공동주택으로 꼽히는 곳은 제주시 노형동이다. `노형 이편한세상` 전용면적 163㎡는 10억5백만 원에 매물로 나와 있다. 지난 1월에는 같은 아파트가 9억 1500만원에 거래되었으나 몇 달 사이 9천만 원이 올랐다. `노형아이파크 2차` 매매가는 전용면적 115㎡가 9억2천만 원이다. 아라1동에 위치한 `제주아라KCC스위첸`은 지난 2월 전용면적 133㎡가 8억5,0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5월 제주시 해안동에 공급되는 `화이트디어 해안`은 지하1층~지상4층 7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3~245㎡ 총 64세대로 조성되며, 뛰어난 설계와 시설은 물론 사생활보호 및 각종 인프라 이용이 편리한 입지 등 상류층이 선호하는 강점들을 두루 갖춰 제주 최고의 고급주거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설계부터 고급화와 희소성을 강조한 `화이트디어 해안`은 최고급 단지답게 전 세대가 2~3층에 달하는 복층과 테라스로 설계되며, 복층 구조에 펜트하우스의 최고급 시설을 갖춘 신개념 설계방식 `듀플렉스 펜트하우스`가 도입된다.

기존 고급주택에서도 쉽게 찾아보기 힘든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며, 전용 테라스와 개인 정원, 개인 풀장, 스튜디오 등 최고급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단지 중앙에 조각공원, 잔디광장 등으로 구성된 대형 중앙광장 및 커뮤니티 공간(썬큰)과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커뮤니티 내에는 북카페, 실내스크린골프장, 휘트니스 등이 들어서며, 세대별로 최고급 수입 주방가구를 비롯해 냉장고, 김치냉장고, 시스템 냉난방기 등 다양한 빌트인 가구 및 가전으로 꾸며진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중 제주시 오라2동 3165번지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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