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이 모자란 현대인 맞춤형 ‘틈새 운동’

입력 2016-05-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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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기분 좋은 봄날도 잠시 여름이 성큼 코앞으로 다가왔다. 후끈하게 높아진 기온만큼 여름휴가, 피서에 대비해 몸매 관리에 열을 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기다. 그러나 잦은 야근, 출장 등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운동시간을 내기 어렵고 회식 등으로 식단 조절도 녹록치 않은 직장인들은 쉽게 다이어트를 포기하곤 한다.

꼭 많은 시간을 운동센터에 할애해야만 멋진 몸매를 만들 수 있는 것일까. 다이어트를 계획함과 동시에 퍼스널 트레이닝, 필라테스, 복싱 등의 클래스를 떠올릴 필요는 없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다이어트 자체를 즐기는 노하우도 쉽게 전수받을 수 있으니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일상에서 틈틈이 할 수 있는 운동 아이템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름 몸매 준비를 포기했던 직장인, 학생 등 바쁜 현대인을 위한 ‘틈새 운동법’을 알아봤다.

▲ 출퇴근 시간을 활용하라!

따로 운동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출퇴근 시간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도보 30분 이내에 직장이 위치해 있다면 조금 빠른 속도로 걸어서 출퇴근해보는건 어떨까. 빠른 걸음으로 걷는 출퇴근 왕복 1시간은 약 240칼로리를 소모시킨다. 걸어서 출퇴근이 어렵다면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개인이 자가용으로 약 60분을 이동했을 경우 총 108칼로리를, 대중교통 이용 시 도보 활동 등이 더해지며 총 211칼로리를 소모해 약 2배 정도의 에너지가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주 5일 출퇴근을 가정해 연간으로 환산하면 4만 9440칼로리를 더 소비, 6.42kg의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때 환승 횟수, 계단 이용에 따라 추가적으로 더 많은 칼로리 소모를 기대할 수 있으며 발꿈치를 들었다 내리는 동작 등으로 근육 단련도 함께 할 수 있다.

▲ 집에서 틈틈이! 묵혀뒀던 홈헬스 기기를 적극 활용
운동을 위해 낼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면 집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홈헬스 기기를 이용하면 된다. 전기자극을 도입해 붙이기만 해도 탄탄한 근육을 만들 수 있는 EMS 트레이닝기기, 계단 오르기, 걷기 운동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스탭퍼 제품, 승마운동을 집에서 즐길 수 있게 나온 제품 등 종류도 다양하다. 운동기기가 없다면 집 창고에 묵혀뒀던 훌라후프, 스트레칭 밴드 등도 좋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단기간 다이어트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같은 홈헬스 기구들은 집에서 틈날 때마다 운동할 수 있어 시간적 부담이 적으며 TV 시청, 독서 등의 활동과도 함께 할 수 있어 지루함 없이 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나만의 트레이너 SNS를 활용하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혼자 운동하다 보면 누군가와 함께 운동할 때보다 의지가 떨어지기 쉽다. 그럴 땐 SNS를 다이어트 방법 중의 하나로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SNS 계정을 통해 #운스타그램 #헬스타그램 등 운동과 관련된 해시태그, 콘텐츠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다이어트 식단을 일기처럼 올리고 운동 후 셀카나 감량 전후 비교 사진, 체중계 눈금의 변화 모습 등을 올리면 자극을 받는 동시에 동기부여가 된다. 집에서 혼자 시도해볼 수 있는 다양한 운동법을 소개하는 SNS 페이지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유명 헬스 트레이너의 추천 운동법을 물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혼자 하는 다이어트를 더욱 쉽게 돕는다. (사진=코리아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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