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송현이 장난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정글의 법칙 여자 특집’에 출현 중인 최송현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존 후 귀국 비행기. 기절한 이 분 누구냣”이라는 글과 함께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송현은 청순한 민낯에 개구진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송현은 자신이 간절히 바라왔던 정글 생존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정글 생존 후 최송현의 시원섭섭한 마음이 사진에서 고스란히 느껴진다. 또한, 사진 속 최송현은 옆자리에 앉아 잠들어 있는 강남에게 장난스러운 손짓을 보내며 친분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송현은 정글의 법칙을 통해 “2년간 상상하고 꿈꿔온 정글”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 필라테스 등의 운동뿐만 아니라 굶는 연습까지 했다는 최송현은 스쿠어 다이빙 강사 자격증을 비롯해 다이빙 관련 자격증만 26개 소지하고 있어 역대 병만족 중 최고의 수중실력을 뽐낸 것으로 예상된다.
정글 생존에 탁월한 준비성과 몸을 불사 지르는 열정을 가진 최송현이 정글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가운데 의욕은 앞서지만 의외의 빈틈이 귀여운 허당 여전사 최송현의 활약은 13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