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생명 인수를 결정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성장에 대한 확신은 흔들림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오늘(1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년 한화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올해는 한화생명이 자산 100조원 시대를 열고, 세계 초일류 보험사로 도약하는 원년"이라며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지키고 키우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저성장 저금리 시대의 거센 파도를 넘어 모든 면에서 글로벌 리더 수준으로 도약해 나가야 한다"며 "인터넷은행 진출, 핀테크 활성화, 빅데이터를 이용한 고객 접점 확대 등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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