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당분간 서울 자택에서 요양하며 필요할 때 통원 치료를 받을 계획이다.
김성근 감독은 5일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고 요추 3, 4번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 진단이 나왔다.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김 감독은 "허리 통증이 사라졌다"고 했다.
20∼2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케이티 위즈와 홈경기에 복귀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의료진의 만류로 복귀는 조금 미뤄질 전망이다.
김성근 감독은 "중요한 시기에 팀을 비워 팬들과 구단, 선수단에 죄송하다"고 했다.
현재 한화는 김광수 수석코치가 감독대행 역할을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