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멘트가 매각 기대감에 사흘 연속 상한가를 달리다 하락세로 전환했다.
16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시멘트는 전거래일보다 14.24% 내린 4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2주 신고가도 경신했지만 이후 하락세로 들어섰다.
현대시멘트는 양재 파이시티 매각 이후 채권단 지분 매각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지난 11일부터 사흘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한국거래소는 13일 현대시멘트를 과도한 주가 상승에 따른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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