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11주 연속 주말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입력 2016-05-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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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제2막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26회 시청률이 3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30%대에 재진입, 향후 시청률 상승세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순간 최고시청률은 38%에 달해, 40%대 진입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안재욱(이상태 역)과 소유진(안미정 역)의 애정표현이 더욱 과감해지고 달달해지며 시청자들의 마음도 설레게 했다.

술 취한 권오중(윤인철 역)을 집으로 데리고 간 안재욱과 소유진은 주차장에서 김청(이점숙 역)과 왕빛나(강소영 역)를 만났다. 인사불성으로 취한 권오중은 땅바닥에 주저앉고 각종 술주정을 부리다가, 부축해서 집으로 데려가려는 안재욱을 잡고 넘어지다 자켓주머니를 찢기까지 했다.

전남편의 추태에 소유진은 “끝이 안나요 둘 사이에 애들이 있으니까”하며 눈물을 흘리며 속상했지만 오히려 안재욱은 소유진의 ‘위시리스트’를 꺼내 펼치며 ‘낙산공원에서 별보기’를 하자며 다정하게 손을 잡고 이끌었다.

공원 벤치에 앉은 소유진은 어떤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자신을 좋아해주는 안재욱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를 물었고 안재욱은 영원한 건 없다는 걸 알기에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다해주고 싶다고 답했다. 안재욱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사랑은 더욱 깊어져 갔다.

회사일로 출장을 가게 된 안재욱과 소유진은 식사 도중 옆에 앉은 사람들에게 불륜으로 의심 받고 불편해했다. 자신들을 향한 오해의 이유 중 하나가 호칭이라 생각한 안재욱은 호칭을 ‘자기’라고 부르자고 했고 소유진은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갑작스런 심이영(모순영 역)의 임신고백과 질책에 크게 놀란 심형탁(이호태 역)은 혼란스러워했지만 금새 현실로 받아들이고 책임을 지기로 결정했지만, 그 사이 심이영은 심형탁의 부모님을 찾아가기로 결심했다.

극 말미, 심형탁의 집으로 찾아간 심이영은 문 앞에서 박혜숙(오미숙 역)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고 박혜숙은 전화를 끊지 말고 그 집 초인종을 누르라고 했다. 잠시 망설이던 심이영이 결심한 듯 초인종을 향해 손을 뻗었다. 두 사람이 문 안과 밖에서 통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 박혜숙과 심이영이 어떻게 대면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긴장감과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미니시리즈를 능가하는 흡입력과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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