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방성윤 징역4년 구형…3억갈취+상습구타 "가혹행위까지?"

입력 2016-05-16 12:3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방성윤(34)이 폭력혐의로 징역 4년형을 구형받았다.
한 매체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8단독 김지철 판사 심리로 지난 12일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집단·흉기 등 상해) 등에 관한 혐의로 피고인 이모씨에 징역 6년형, 공범 방성윤에 징역 4년형을 구형했다"고 16일 보도했다.
방성윤과 이씨는 2012년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에 걸쳐 피해자 김모 씨를 납치 및 감금하고, 수차례에 걸쳐 집단 구타한 혐의다. 이들은 골프채, 하키채 등을 이용해 김씨를 상습적으로 구타했다.
김씨는 코뼈가 주저앉고, 갈비뼈와 팔뼈가 어긋나는 중상을 입었다. 방성윤과 이씨는 피해자가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가혹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방성윤과 이씨는 또 김씨에 3억원 가량의 금품을 갈취한 사기혐의도 추가로 받고 있다. 사기 당한 피해자들이 더 있으며, 다른 소송들도 현재 진행 중이다.
김씨는 “방성윤이 벌을 받고, 내 돈을 돌려주길 원한다”며 합의를 거부하고 있다.
방성윤 폭력사건의 선고기일은 오는 6월 9일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