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NC 다이노스 |
NC 다이노스가 하이트와 손 잡고 팬을 위해 보고, 먹고, 즐기는 아지트인 `NC 다이노스 팬펍`을 연다.
16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오픈하는 `NC 다이노스 팬펍`은 팬들이 언제든지 NC 다이노스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팬펍에 설치한 대형 TV로 원정 경기가 있는 날에도 지역 팬들이 함께 모여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다. 벽면에 그려진 다양한 선수 이미지와 선수 등번호가 새겨진 의자는 NC 경기를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NC 다이노스 팬펍` 전용 세트메뉴는 팬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최근 `원샷엔 하이트`라는 메시지로 인기몰이 중인 하이트는 자사 맥주와 함께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를 준비했다.
또 하이트는 팬맥(팬들과 함께 즐기는 친맥)을 주제로 이달 초 나성범 선수의 `하이트 NC 다이노스 스페셜 에디션(500ml 병)`을 출시했다. 12월까지 매월 선수 한 명을 선정, 해당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국내 최초 선수별 스페셜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팬펍 입구에는 즐거운 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꾸렸다. 내부에는 NC 선수들의 주요 기록이 담긴 공식 기념품을 볼 수 있는 전시존도 운영한다. 선수들의 야구용품도 구비해 팬들이 직접 체험하며 NC 다이노스를 `즐기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NC는 팬펍을 원정 경기 시 단체응원을 하거나 다양한 구단 행사를 진행하는 장소로 활용한다.
한편, 오픈 첫 날인 16일 `NC 다이노스 팬펍`에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온 팬은 맥주 첫 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4만원 이상 결제하면 NC 다이노스 홈 경기 입장권을 선물로 받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