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토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피해가 예상된다.
16일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 23분께 일본 간토지역에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본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북부 지역에 진도 약 5, 도쿄 도내 23개구에서 진도 3의 흔들림이 각각 측정되는 등 일본 수도권 넓은 지역에 진도 3~5의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은 그 자체 피해보다 지진으로 인해 무너진 건물 더미에 깔려 사망하는 2차 피해가 실제로 더 크다.
이에 일본처럼 지진이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주변 시설물과 낙하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책상이나 테이블 아래로 몸을 숨기고 가방 등을 이용해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
지진 상황에서 이동은 흔들림이 감지되지 않을 때 머리를 보호한 상태에서 주변 시설물과 최대한 거리를 유지하며 건물 공터나 운동장으로 몸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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