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신규 아파트 청약자 수가 올해 들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총 청약자수는 53만여 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지난 3월 보다 3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많은 수치입니다.
청약 경쟁률은 전국 평균 23대 1이었고 지역별로는 부산이 평균 168대 1로 1위, 대구가 평균 83대 1로 2위, 경남이 평균 34대 1로 3위였습니다.
최고 기록은 부산 해운대의 마린시티자이로 180가구 분양에 8만1천명이 몰려 450대 1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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