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저축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합창단 푸른코러스가 스물두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푸른저축은행은 토요일인 오는 28일 오후 6시 여의도 KBS홀에서 푸른코러스가 제2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봄과 음악사이`라는 주제로 총 2부로 진행되며, `바흐솔리스텐 서울`의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카운터 테너 정민호와 팝페라 가수 박시연 등이 각각 협연에 나선다.
또 넌버벌 코믹 마셜아츠 퍼포먼스 팀 `JUMP`가 출연해 코미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푸른코러스는 지난 1993년 고 주진규 푸른그룹 회장이 창단한 이래 해마다 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2006년 연주회부터는 화환대신 기부받은 쌀 65톤을 자선단체에 후원하고 있다.
푸른코러스 연주회 참석은 무료이며 푸른저축은행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초대권을 받을 수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