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결혼설`의 진짜 주인공은 배우 아닌 가수 임수정이었다.
시현(본명 임수정) 측은 오늘(18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21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동갑내기 치과 의사로 알려졌다.
시현은 2010년 싱글 음반 `미치지 않고서야`로 데뷔, 이후 꾸준히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 가요계의 `엄친딸`로도 유명한 그는 토플(TOEFL) 작가로 활동하며 4권의 책을 출판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배우 임수정이 21일 치과 의사와 화촉을 올린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동명이인으로 인핸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사진=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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