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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용선료 마라톤 협상…"특별히 결정된 것 없다"

정경준 기자

입력 2016-05-18 19:27  


현대상선의 용선료 인하 협상과 관련해 18일 외국 선주들과 현대상선, 채권단 관계자 등이 협상을 벌였지만 특별한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팀 마크 워커 미국 밀스타인 변호사는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5시간 가량의 협상을 마친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협상이) 이제 시작이고 특별히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채권단의 용선료 인하 최종 협상 시한까지 개별적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채권단이 현대상선에 요구한 용선료 인하 협상 최종 시한은 오는 20일까지입니다.
현대상선은 총 용선료의 28%대 인하를 목표로, 전체 용선료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외국 컨테이너선주들과 용선료 인하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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