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입대 시기는 미정, 김구라 "공백 전혀 느끼지 못할 것"

입력 2016-05-19 14:55  


배우 이민호가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이민호의 소속사 측은 과거 교통사고로 인해 다리에 교정용 철심을 박았던 병력 때문에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다. 입대 시기는 미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그는 앞서 지난 2006년, 2011년에 교통사고를 당한 바 있다.
큰 공백이 생기는 군입대를 미루거나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방송인 김구라는 앞서 방송된 JTBC `썰전-예능 심판자`에서 전역한 스타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민호를 언급했다.
당시 허지웅이 "내년에 입대를 앞둔 스타들이 굉장히 많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아마 이민호와 이승기는 CF를 장기계약으로 할 거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그 공백을 전혀 느끼지 못할 거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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