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손을 잡았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19일 "오랜 준비 끝에 엔터테인먼트사 아티스트 컴퍼니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998년 `태양은 없다`에서 뜨거운 케미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도장을 얻었다.
이후 지금까지 절친으로 지내오며 뜨거운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정우성으로부터 `여자 다루는 법을 배웠다`는 이정재의 발언은 팬들 사이에 아직까지 회자될 정도로 유명하다.
2014년 11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공개된 이정재의 과거 인터뷰 영상에서 이정재는 "정우성과 지내며, 여자에게 접근한 뒤 어떻게 하면 내 여자로 만들 수 있는지 배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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