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박스앨타코리아와 유전자재조합 혈우병B치료제 `릭수비스(Rixubis)`의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녹십자는 오는 6월부터 2019년까지 혈우병B 치료 신약인 릭수비스의 국내 유통과 판매를 독점으로 담당하게 됐습니다.
릭수비스는 성인 혈우병B 환자의 출혈 에피소드의 억제와 예방 뿐 만 아니라, 성인 혈우병B 환자의 출혈 에피소드의 빈도 감소를 위한 일상적 예방요법에 유일한 적응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박대우 녹십자 전무는 "이번 릭수비스의 국내 출시로 혈우병B 환자들의 다양한 처방제시와 치료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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