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1994년 어느 늦은 밤' 녹음 당시 딸 중환자실에 있었다"

입력 2016-05-22 15:08  


가수 장혜진이 히트곡 ‘1994년, 어느 늦은 밤’에 대한 비화를 공개했다.

장혜진은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녹화에서 파이널 무대 경연곡으로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선곡했다. 장혜진은 “지금은 펜싱선수로 활약 중인 딸에 대한 이야기가 녹아있는 곡이 ‘1994년, 어느 늦은 밤’”이라며 “ 이 곡을 녹음할 당시, 태어난 지 4주 된 딸이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맬 때였다. 개인적인 아픔이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장혜진은 “아픈 딸 때문에 곡 녹음 당시 목소리가 잘 안 나왔었는데, 이 곡의 작사작곡을 맡은 김동률, 김현철이 ‘목이 메인 것 같은 첫 테스트 녹음이 느낌이 좋다’며 그대로 앨범을 발매해버렸다”는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서 장혜진은 자신의 판듀와 함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함께 불렀다. 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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