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식품을 탐하다’에 만능 엔터테이너, 배우 박해미가 출연한다.
오는 24일 오전 9시에 방송되는 JTBC ‘식품을 탐하다’ (이하 ‘식탐’)에서는 ‘나잇살’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건강 레시피를 소개한다. 이날 ‘식탐’에는 방송 첫 게스트로 박해미가 등장했다.
박해미는 드라마와 시트콤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이미 뮤지컬 ‘맘마미아’, ‘캣츠’ ‘브로드웨이 42번가’, ‘메모리즈’ 등으로 이름을 알린 뮤지컬 원조 디바이기도 하다. ‘식탐’에서 박해미는 무대 뒷이야기는 물론, 건강 고민과 일상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박해미는 “내 생애 최고의 음식은 아들이 해준 요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해미의 둘째 아들 황성재가 바쁜 엄마를 위해 해준 요리를 본 박성훈 셰프는 “진짜 셰프 음식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MC 신현준 역시 엄마를 생각하는 아들의 마음에 뭉클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박해미가 ‘식탐’을 찾은 진짜 이유는 바로 ‘나잇살’ 때문. 박해미는 “먹지 않아도 살이 찐다.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건강 음식에 대한 소개를 원한다”며 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노화방지 전문의 권용욱 원장과 식품영양학 박사 김정은 교수, 박성훈 셰프까지 ‘식탐 어벤져스’ 군단이 박해미의 식생활 습관과 종합적인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그 해결책이 될 만한 식품을 소개했다.
권용욱 원장은 “살이 찌는 가장 큰 원인은 ‘노화로 인한 나잇살’”이라며, “우리 몸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근육량이 감소하고, 기초 대사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같은 식사량을 먹더라도 젊었을 때 보다 쉽게 지방이 쌓이고 복부비만으로 연결된다. 복부비만이 될 경우, 뇌졸중과 고혈압이 2배, 당뇨와 치매는 3배의 위험이 있다”고 경고해 박해미를 놀라게 했다.
김정은 교수는 아르기닌이 다량 함유돼 있어서 성장호르몬을 촉진시키고, 기초 대사량 감소 방지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소개했다. 이 식품은 식이섬유도 풍부해 체지방 감량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김정은 교수의 설명.
이어 박성훈 셰프는 이 식품으로 영양밥과 두부크로켓, 만능 청어알 양념장을 만들어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강 레시피를 선보였다.
박해미의 나잇살 고민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탐구식품’의 정체는 오는 24일 오전 9시 JTBC ‘식품을 탐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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