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메이커’ 비스트 용준형-양요섭, 이던 편곡 실력 극찬

입력 2016-05-24 09:36  



비스트의 용준형과 양요섭을 동시에 소름 돋게 한 펜타곤 대표 보컬이 등장했다.

24일 네이버 TV캐스트 `M2-펜타곤 메이커` 채널을 통해 공개된 4회에서는 두 번째 퍼포먼스 라운드 미션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퍼포먼스 라운드 미션은 `두 개의 유닛으로 나뉘어 큐브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의 노래 부르기`. 이를 위해 특별히 비스트의 양요섭과 용준형이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펜타곤 예비 멤버 10인 중 보컬 진호와 래퍼 이던이 리더로 선정된 가운데, 진호 팀이 된 옌안, 유토, 여원은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을 선곡해 각자의 보컬 개성과 실력이 한층 더 잘 드러나는 편곡으로 무대를 펼쳤다.

이에 무대가 끝나자 양요섭은 놀란 듯 한동안 웃음을 그치지 못하며 "어떻게 노래를 이렇게 다 잘하지? 높은 고음을 쭉쭉 잘 뽑아내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용준형 역시 "노래를 진짜 정말 잘해서 깜짝 놀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무엇보다 진호에게 “폭풍 애드리브도 정말 좋았지만 이 곡에 꼭 필요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강약을 컨트롤해주면 진짜 멋있는 보컬이 될 것 같다”고 애정 어린 조언을 전했다.

반면 이던 팀(이던, 우석, 키노, 홍석, 신원, 후이)은 비스트의 `굿 럭(Good Luck)`을 선택해 진호 팀과는 대비되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완성했다.

그리고 인상 깊게 무대를 지켜본 용준형은 오랫동안 박수를 치며 멤버들을 응원했고, "인트로 부분 피아노 나오는 거 진짜 좋은데?"라고 욕심을 내비치며 편곡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요섭 또한 "허락만 해주면 그 인트로는 써보고 싶을 정도"라며 이던의 편곡 실력에 거듭 놀라움을 드러냈다.

특히 무대 준비 당시 허리 통증으로 내내 고생했던 홍석에게 "춤 연습을 정말 많이 한 것 같다. 허리 통증이 하나도 티가 나지 않았다"라며 홍석의 노력과 근성을 높이 평가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펜타곤메이커’는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비투비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남성 아이돌 그룹 ‘펜타곤’의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영상 조회수 경쟁으로 펜타곤의 멤버가 결정되는 국내 최초 디지털 인터랙티브 아이돌 메이킹 프로젝트다.

매주 월, 화 밤 12시 네이버 TV캐스트 ‘M2-펜타곤메이커’ 채널, 매주 화요일 밤 11시 엠넷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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