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아가씨` 김태리의 베드신 소감이 눈길을 끈다.
김태리는 지난 14일 프랑스 칸 현지에서 열린 제 69회 칸국제영화제 `아가씨` 기자회견에서 "어떤 장면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것은 충분히 합의를 갖고 출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 외에 가장 중요한 건 장면을 표현할 때 숙희가 갖고 있는 세밀한 감정이었다. 그래서 박찬욱 감독과 선배 배우들이 잘 이끌어줬다"고 말했다.
특히 김태리는 "김민희 선배가 많이 의지가 됐다. 그래서 동성애 베드신은 문제가 안 됐다. `아가씨`에 꼭 필요한 부분이었고, 그게 없으면 이야기의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리가 출연하는 영화 `아가씨`는 내달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