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이 모잠비크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우물’ 만들기에 동참했다.
한고은은 KBS 1TV에서 방영 예정인 ‘2016 희망로드 대장정’을 위해 최근 모잠비크에서 희망 나눔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고은은 모잠비크 구부르의 만보네 마을에 우물 만들기에 동참했다.
한고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6 희망로드 대장정’을 통해 만보네 마을 주민, 어린이들을 위한 우물을 전달했다. 또한, 한고은은 이날 직접 우물을 사용하며 깨끗한 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만보네 마을 주민들은 물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고은은 이번 희망 나눔을 통해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고은은 “희망로드 대장정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만보네 주민,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희망로드 대장정을 통해 계속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과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을 한고은과 함께 춤으로 표현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한편, 한고은이 함께한 KBS 1TV ‘2016 희망로드 대장정’은 7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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