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이 "5G 시대를 주도하고, 지능형 기가 인프라와 ICT 융합을 통해 글로벌 1등에 오르기 위해서는 협력사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회장은 137개 협력사와 KT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파트너스 페어 2016`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KT는 2년 전부터 협력사의 신기술을 발굴해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는 `파트너스 페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가상현실(VR)과 사물인터넷(IoT), 기가(GiGA) 등 5개 주제에 대해 협력사가 제안한 제품과 기술 등이 전시됐습니다.
KT는 이번 파트너스 페어에서 소개된 장비와 솔루션 등의 사업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협력사와 행사 성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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