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프로미 프로농구단(단장 신해용)은 연고지 프랜차이즈 강화와 원주지역 대학생들에게 프로농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선수가 대학교 축제를 찾아가는 `캠퍼스어택` 행사를 오는 25일에 한라대학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퍼스어택` 행사에서는 두경민 선수와 치어리더들이 한라대학교 축제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즉석 3점슛대결을 펼치고,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그 동안 원주동부는 시즌 중 선수들이 여고를 깜짝 방문하는 스쿨어택과 치어리더들이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체육수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고지 행사를 진행해 온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구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선정된 3명의 팬에게 허웅 선수가 직접 치킨을 갖고 방문하는 `허웅의 치킨딜리버리`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치킨딜리버리` 행사는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0일부터 4일간 진행된 게릴라 이벤트 행사로, 댓글로 사연을 접수한 팬 중에서 3명을 선정해 허웅 선수가 직접 치킨을 가지고 방문하는 행사다.
허웅 선수는 25일 저녁 시간에 직접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