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도원경의 어린 시절이 재조명 되고 있다.
도원경은 과거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여유가 생겼다"며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설명했다.
이어 도원경은 "또 어렸을 때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이 생기더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20, 30대 초반에는 가족,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싫고 오로지 내가 하는 음악 안에만 갇혀 살았다"며 "그런데 어느 순간 사람도 사랑도 현재도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여행도 하고 가족, 친구들과도 시간을 보내며 내 삶을 뒤돌아 보게 됐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