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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덥지 않게 끝난 '신'기한 사건

입력 2016-06-01 09:24  



(이 기사의 제목은 독자 정현수님이 제안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편집자주)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애틀란타 공항 검색대에 수상한 물체가 올라와 공항 직원들과 승객들이 놀라 달아나는 소동이 벌어졌다.

공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저 수상한 물체는 과연 무엇일까?


미국 애틀랜타 공항 검색대 위에 올라온 것은 다름아닌 부패한 시신이었다. 당시 치아와 손뼈 등이 훤희 드러나 있는 이 흉칙한 시신을 목격한 공항 직원과 승객들은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며 현장에서 도망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동이 일어난 뒤 미국 교통안전청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신의 정체는 영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의 소품"이라고 밝히며, 공항 검색대를 지나가는 남성 시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부패한 남성 시신이 곧게 누운 채 검색대를 통과한 뒤 휠체어로 옮겨지고 있다. 특히 이런 끔찍한 광경을 지켜 보고 있는 공항 직원의 표정도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장에서 뒤늦게 시체가 유명 영화의 소품임을 안 공항 직원들과 승객들은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17일 “영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의 후속작인 ‘레더페이스’(Leatherface)의 쓰일 소품”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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