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무더위 ‘냉감’ 제품 반응 GOOD!

입력 2016-05-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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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2도를 웃도는 때 이른 무더위의 영향으로 아웃도어 업계의 냉감 의류 매출이 껑충 뛰었다.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의 냉감 의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5월 16일부터 22일까지의 판매량은 전주 대비 30% 이상 신장했고, 전년 동기간 대비 58%의 신장률을 보이며 때 이른 5월 폭염 효과를 봤다.

센터폴 외에도 K2, 노스페이스, 네파, 아이더, 밀레 등 아웃도어 업체들은 일찌감치 더위를 대비하는 소비자를 정조준하고 냉감 의류, 래쉬가드 등 여름 상품 군을 발 빠르게 출시하며 이른바 무더위 효과를 누리고 있다.

센터폴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자외선을 차단하고 시원함과 청량감을 선사하는 냉감 기능성의 CPX 아이스 플라이어 티셔츠와 물놀이 및 해양스포츠 시 착용 가능한 래쉬가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CPX 아이스 플라이어 티셔츠는 열과 땀을 빠르게 흡수할 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춰 지금부터 한 여름까지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아이스 플라이어의 전 제품은 어깨에 무봉제의 울트라 소닉 테이프를 사용해 운동 시 흔들리는 근육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는 컴프레션 기능과 활동성을 갖췄다. 또한 소매 3M 전사 로고를 적용해 빛을 반사하는 기능 장착으로 야간 활동의 안전성을 높여 야간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나포츠족(night + sports)에게도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일부 스타일은 옆솔기 및 등판에 메쉬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을 높여, 자신의 체형과 운동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래쉬가드 컬렉션은 우수한 신축성과 복원력이 강한 트리코트 소재를 적용하고 UPF+ 소재 사용으로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한다. 해양 스포츠, 레저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성을 갖추면서도 감각적인 컬러 배색과 로고 포인트로 액티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감각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K2는 우주복의 기술력을 담은 K2의 쿨360플래쉬를 지난해에 이어 출시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쿨360플래쉬는 재귀반사 기능, 데오도런트 테이프 등의 기능을 새롭게 적용하고 신축성을 강화했다. 쿨360 시스템을 통해 구현된 냉감, 통풍, 흡습속건, 항균항취 기능을 구현한 티셔츠다. 앞면에는 미국 항공우주국이 우주복으로 사용하기 위해 개발한 상변환 물질을 활용해 K2가 자체 개발한 최첨단 소재를 적용했다.
아이더는 지난해보다 2주가량 빨리 냉감 소재 셔츠를 선보였다. 또한 후가공 냉감 기법을 적용한 3D 기능성 아이스티 메탈 소재를 적용한 제품들도 출시했다. 아리안 아이스 린넨 폴로티는 시티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콘셉트인 트라비즈 라인의 반팔 폴로 티셔츠다. 후가공 냉감 기법인 아이스티 가공을 천연 통기성 소재인 린넨에 적용해 가벼우면서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전년대비 냉감 소재 아이템을 250%가량 확대했다. 자체 개발한 아토 아이스팩 소재는 쿨링 효과를 주는 활엽수 녹나무 추출물을 마이크로 사이즈로 원단에 적용해 마찰이나 압력에 의해 마이크로 캡슐이 터지면서 청량감을 주는 원리다. 이중 남성 반팔 라운드 티셔츠는 아토 아이스팩 소재가 적용된 대표 상품으로 부분 매시 소재를 사용해 쾌적함을 높였다.
네파는 무더운 여름 시즌을 맞아 냉감 효과가 뛰어나고 활동하기에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성 티셔츠 라인 아이스 콜드 티셔츠를 출시했다. 아이스 콜드 티셔츠에 적용한 PCM은 외부 온도 변화에 따라 적정한 체온과 습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상변화물질이다. 온도가 올라가면 열을 흡수하고 온도가 내려가면 열을 발산하는 특성을 가져 인체를 쾌적한 온도로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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