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세균 걱정 ‘실리콘’ 주방용품으로 해결!

입력 2016-05-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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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면서 높아지는 기온과 비례해 세균 번식 또한 활발해진다. 주방은 매일 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이므로 청결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특히 주방용품들은 직접 식재료에 닿으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햇빛에 말리거나 삶아서 소독하는 방법이 좋지만 모든 주방용품들을 삶을 수 없기 때문에 최근 고온살균이 가능한 실리콘 도구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 고온의 쿡웨어에 직접 사용해도 걱정 없다
조리도구들은 음식물과 함께 열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고온에도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열탕소독을 위해서는 내열온도 확인이 필수다.
옥소의 실리콘 스파츌라는 음식물이 닿는 헤드 부분이 300도의 고온까지 사용이 가능한 내열 실리콘으로 되어있다. 실리콘 넥 부분이 길어 조리도중 냄비나 프라이팬에 잠시 걸쳐놓아도 안심이다.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BPA Free 제품이며, 실리콘 소재라 다른 쿡웨어에 상처를 입히지 않는다.
▲ 칼질에도 흠집이 나지 않아 세균 번식 걱정 줄인다
주방에서 주로 사용하는 플라스틱이나 나무 도마는 사용하다 보면 잦은 칼질로 흠집이 나고 시간이 지나면 갈라지곤 한다. 이 틈에 음식물이 끼면 세척이 어려워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된다.
도블레 도마는 실리콘으로 되어있어 잦은 칼질에도 흠집이 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실리콘 소재로 되어있어 도마 자체가 수분을 흡수 하지 않아 미생물 번식이나 세균번식으로부터 자유롭다. 식재료 손질 후 도마째로 냄비나 프라이팬으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 130도 온도에서도 변형이 없어 식기 세척기 사용이나 열탕 소독이 가능하여 편리하다.
▲ 끓는 물에도 모양 변형 없다
모 방송의 검사 결과에 따르면 항상 물에 젖어 있는 수세미는 오염수치가 변기보다 2배가량 높았다. 수세미는 음식물 찌꺼기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데다가 건조도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지앤홈의 ‘에코미 실리콘 수세미는 미세한 초연질 실리콘 브러시가 4000개 이상 특수 설계 되어있어 식기의 오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쿡웨어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240도까지 사용이 가능한 특수 실리콘은 끓는 물에도 변형이 없고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아 세척이 편리하다. 흡착 고리가 있어 싱크대에 걸어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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