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3' 박시연, 촬영 중 눈물 흘린 사연은? "딸 보고싶다"

입력 2016-05-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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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의 일주일3` 박시연, 김성은이 한국에 있는 자녀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 : 여배우들` 5회에서는 동화의 도시 오덴세로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박시연, 한채아, 김성은의 모습이 그려진다.

오덴세로 향하는 차 안에서 김성은은 “아들이 동생을 원한다. 결혼하면 아기가 생긴다고 생각해 빨리 결혼해서 동생을 낳아달라고 한다”며 아들 태하와 관련된 재밌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덧붙여 “태하가 임신하면 신게 먹고 싶다는 걸 어떻게 알았는지, 빨리 신 것 좀 먹으라고 그래야 동생이 생긴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던 중 박시연은 “딸이 보고싶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 박시연은 딸과 통화하며 “너무 보고 싶다. 사랑한다”며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모습을 보여 애틋함을 더했다.

옆에서 박시연과 딸이 통화하는 모습을 보던 한채아와 김성은은 “딸 목소리가 너무 예쁘다. 천사 같다”며 두 모녀의 행복한 모습에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로맨스의 일주일3 : 여배우들` 5회는 27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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