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민서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음악레이블 `에이팝(APOP)`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조영철 프로듀서는 27일 "민서는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 등 가수로서의 기본기가 탄탄하고, 소녀-미소년-여인을 넘나드는 복합적 이미지의 신비로움이 있다"며 "대형 가수로 성장해주길 기대하며, 민서의 다방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서는 지난해 Mnet `슈퍼스타K7`에서 TOP8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으며, 보이시한 외모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최근 민서는 가인과 함께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엔딩곡에 참여한 데 이어 아이유,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등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조영철 프로듀서와 함께 데뷔 음반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가씨` OST 참여라는 압도적 커리어를 갖추고 데뷔를 하게 된 민서는 향후 다양한 장르의 활동을 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음악레이블 ‘미스틱89’과 ‘에이팝’ 그리고 배우레이블 ‘가족액터스’ 등 3개의 레이블을 아우르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사진=에이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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