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서바이벌 진화의 옳은 예..."훨씬 독해졌다"

입력 2016-05-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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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5`가 확실하게 진화했다. 제작진은 해외 예선과 등급별 대결로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수준 높은 무대로 방송을 채웠다.

2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 3회에서는 시즌 사상 최초로 선보인 미국 해외예선과 싸이퍼 미션 과정이 전파를 탔다. 미국 해외예선에서는 플로우식, 주노플로, 킬라그램, 슈퍼비 등 실력파 래퍼들이 새롭게 등장했고, 한층 독해진 싸이퍼 미션을 통해 래퍼들의 전투력을 끌어올렸다.

방송 전후로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쇼미더머니5`, `플로우식`, `팀발랜드`, `슈퍼비`, `레전더리 티모`, `주노플로`, `우태운` 등 래퍼들의 이름이 랭크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적인 프로듀서 팀발랜드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팀발랜드는 도끼, 길, 쿠시, 사이먼도미닉과 함께 래퍼들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팀발랜드에게 가장 갚은 인상을 남긴 래퍼는 플로우식. 아지아틱스의 멤이기도 했던 플로우식은 이미 해외에서 인정받은 실력파 래퍼다.

플로우식의 랩에 팀발랜드는 "이번 심사에서 가장 좋았던 래퍼는 플로우식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플로우식은 "제 뿌리는 한국이다. 부모님의 나라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알고 싶었다"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플로우식과 함께 시즌4에 출연했던 슈퍼비가 한층 세련되진 랩으로 눈길을 끌었고, 신선한 보이스와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킬라그램, 독특한 플로우를 자랑하는 주노플로 등 총 4명의 래퍼가 미국예선을 통과해 한국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특히 지금까지 살아남은 41명의 래퍼들의 싸이퍼 미션이 펼쳐지기도 했다. 지난 시즌 마이크 쟁탈전이 벌어졌던 싸이퍼 미션은 이번 시즌 한층 진화한 모습이었다. 지난 2차 예선 평가에 따라 래퍼들을 상, 중, 하, 탈락위기로 등급이 매겨졌고, 미국 예선을 통과한 래퍼들까지 합류하며 긴장감은 고조됐다.

씨잼은 비트가 흘러나오자마자 마이크를 선점하며 남다른 실력을 뽐냈고, 비와이, G2, 스내키챈 등이 완벽에 가까운 랩을 전하며 다른 지원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혹독한 평가도 이어졌다. 거듭되는 가사 실수를 보인 우태운에게는 "폐기처리", "내꺼 베껴" 등의 직설적인 혹평이 이어져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한편 `쇼미더머니5`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Mnet `쇼미더머니5`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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