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은 31일 윤석춘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최석원 사장과 함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춘 사장은 영업과 생산 분야를 총괄하고, 계열사 삼립GFS의 대표이사직을 겸직하게 됩니다.
최석원 사장은 관리 분야를 총괄합니다.
삼립식품은 "이번 인사는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단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춘 사장은 1959년생으로, 2012년 삼립식품 총괄 부사장, 2013년 삼립식품 대표이사 부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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