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엇갈린 소비지표의 영향으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31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0.48% 떨어진 1만7,787.2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0.1% 내린 2,096.9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29% 오른 4,948.06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 증시는 4월 개인소비지출 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발표된 소비자 신뢰지수의 부진으로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장 막판 다시 상승 전환했지만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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