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대우건설 사장 자리를 놓고 내부출신 인사 2명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근 대우건설 사장 추천위원회는 박영식 현 사장과 이훈복 전략기획본부장을 최종 후보로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추위는 오는 10일 후보자 2명에 대한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 1명을 선정하고 다음달 17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선임할 계획입니다.
박영식 현 사장은 적자에 시달리던 대우건설을 흑자로 전환하는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연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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