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건설이 시공한 마리나 해안고속도로가 최근 열린 싱가포르 건설대상 시상식에서 토목부문 시공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마리나 해안 고속도로는 공사구간이 1km에 불과하지만 첨단 공법이 적용되는 만큼 1m당 공사비가 8억2천만원에 달합니다.
쌍용건설은 이곳에 인공벽체와 버팀보를 활용하는 수퍼빔 공법을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바 있습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싱가포르 건설대상만 모두 28회 수상하면서 국내 건설사 중 최다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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