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일우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정일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개월이라는 기나긴 호흡이 지나 마지막이라는 시간이 왔습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시간 동안, 웃을 일, 즐거운 일, 힘든 일, 행복한 일 여러 만감이 교차하는데요. 지운이와 함께이기에 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스탭분들, 배우분들 고생 많으셨고, 우리가 함께 촬영을 했던 조각조각의 기억들이 하나의 퍼즐처럼 여러개가 모아져 빛을 바랄 때 우리는, 조금 더 성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기대해주세요. Goodbye 강지운"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정일우는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하위 1%에서 하루아침에 상위 1% 하늘집 로열 패밀리가의 일원으로 신분 상승된 인물이자 와일드한 겉모습에 마일드한 속마음을 지닌 외롭고 거친 반항아 강지운 역을 맡았다.(사진=정일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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